식약처, 5/15~19 무인점포 위생·안전관리 집중점검
무인카페, 밀키트·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무인편의점 등 4000여 개소 점검
위생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등 집중 점검
무인 카페 등 새로운 형태의 식품판매업소 사전 점검 지속 실시
정세이 편집국장
승인
2023.05.10 13:41 | 최종 수정 2023.05.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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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의 위생·안전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무인카페, 밀키트·아이스크림 등 무인 판매업소 총 4000여 곳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 판매기기 등의 위생적 관리 △판매하는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커피, 음료 등 약 100여 건을 수거해 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 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작년 작년 무인 식품 판매업소 총 2386곳을 점검해 13곳(0.5%)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한 바 있다.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9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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