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이미지 생성=뤼튼
2025년 2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7.0%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고용 동향을 반영한 통계청의 발표에 따른 것이다.
청년층의 고용률은 44.3%로,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전체 실업률은 3.2%로 전년 동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청년층의 고용 시장에서의 어려움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청년층의 실업률 상승은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과 함께, 청년층의 취업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통계청은 청년층의 고용률이 하락한 이유로는 경기 둔화와 함께, 청년층의 구직 활동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5년 2월의 취업자는 2,817만 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 6천명 증가했다. 그러나 청년층의 취업자는 3,55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5천명 감소했다. 이는 청년층의 고용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청년층의 실업률은 20대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대의 실업률은 7.0%로,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반면, 30대의 실업률은 3.2%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이는 청년층의 고용 시장에서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며, 2025년 2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청년층의 고용률은 44.3%로,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청년층의 고용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19만 2천명(6.7%) 증가했으며,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에서도 8만명(5.7%)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에서는 16만 7천명(-8.1%) 감소했으며, 제조업에서도 7만 4천명(-1.7%) 감소했다. 이는 특정 산업에서의 고용 증가와 감소가 청년층의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청년층의 실업률 상승은 단순히 통계 수치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청년층의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청년층의 고용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점이다.
"청년층의 실업률 상승은 단순한 통계 수치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문제입니다."라고 한 경제 전문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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