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생성한 이미지. 출처=뤼튼
최근 조사에 따르면, 폐업한 소상공인 10명 중 4명은 창업 3년 이내에 사업을 접고, 이들이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심했을 때 평균 1억236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업 소상공인의 평균 영업 기간은 6년 6개월로 집계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영업 기간별로는 1년 미만이 5.6%, 1년 이상 3년 미만이 34.3%, 3년 이상 5년 미만이 16.6%, 5년 이상 10년 미만이 21.2%, 10년 이상이 22.3%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이후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을 지급받은 82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1월 21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실시되었다.
폐업 사유로는 ‘수익성 악화 및 매출 부진’이 86.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개인 사정’(28.7%), ‘신규 사업 창업 준비’(26.0%), ‘임대기간 만료 및 행정처분’(21.8%) 등이 있었다.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내수 부진에 따른 고객 감소’(52.2%), ‘인건비 상승’(49.4%),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비 부담 증가’(46.0%), ‘임대료 등 고정비용 상승’(44.6%)이 지목되었다.
폐업을 결심한 시점에서의 평균 부채액은 1억236만원으로 나타났으며, 폐업에 소요된 평균 비용은 2188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철거비가 518만원, 원상복구 비용이 379만원, 종업원 퇴직금이 563만원, 세금이 42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폐업 시 가장 필요하고 확대되어야 할 정부 정책으로는 ‘대출금 상환 유예 및 이자 감면’(52.6%), ‘폐업 비용 지원’(51.0%), ‘폐업 이후 진로 지원’(46.6%),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노란우산공제 확대’(22.8%)가 있었다.
재창업을 하지 않은 응답자 중 59.3%는 “동일 소득 수준이 예상될 때 취업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정부의 재교육 강화와 전직장려금 확대를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제조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한다면 소상공인 간 경쟁을 완화하고 중소 제조업 인력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신문 #경영 #경영자 #사업 #비즈니스 #스타트업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 #ceo #kceonews #뉴스 #정보 #인터넷신문 #소상공인 #폐업
>>> ‘기사 공유’는 아래 SNS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기사 사용’은 한국경영자신문에 문의 바랍니다. 사전동의 없이 기사의 일부 또는 전체를 복사ㆍ캡처해 공유하거나, 복제나 2차적 저작물로 작성하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출처를 밝히더라도 사전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