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포스터.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팀을 모집한다.

농식품 분야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 포상을 통한 창업 분위기 확산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대회 목적이다.

농식품부는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가 창업기업에게 홍보 및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해 입상기업 중 6개 기업이 총 11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예선(서류·발표), 본선(발표)을 거쳐 10월 최종 결선 발표 대회를 치른다. 대통령상과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지는 대상 1개 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1개 팀(국무총리상, 2000만원), 우수상 2개 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000만원), 입선 6개 팀(한국농업기술원장상, 500만원) 등 모두 10개 팀을 시상한다.

참가 대상은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올해는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결선진출팀 중 예비창업자를 1개 팀 이상 선발한다. 또한, 10개 팀에게 주어지는 본상과 별도로 후원사인 농협중앙회와 롯데중앙연구소 특별상을 신설하고 수상기업에 후원사를 통한 제품화 기회와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5월 30일(화) 9:00부터 6월 30일(금) 16:00까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홈페이지(www.a-challenge.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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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신문 신찬규 편집팀장 kceonews@naver.com 신찬규 편집팀장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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