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그린스타트업 타운' 진주에 들어선다

국비 145억 등 총 사업비 453억 투입
도시재생 지(G)-그린 디지털 스퀘어로 구축
△항공우주 △항노화 △그린에너지 △ICT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입주
旣선정된 △천안 △광주△ 대구 △원주에 타운 조성 중

신찬규 편집팀장 승인 2023.05.30 08:26 | 최종 수정 2023.06.07 22:10 의견 0

진주시 그린스타트업 타운 복합허브센터 조감도.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경상남도 진주시를 최종 선정했다.

중기부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가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앵커 역할을 하는 복합허브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공모사업에는 5개의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도시재생 지(G)-그린 디지털 스퀘어'라는 사업명으로 신청한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중기부는 복합허브센터 건립에 국비 145억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453억원이다.

진주시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도심내 젊은 청년층들이 선호하는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를 중심으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진주 혁신도시로 이어지며 인근 3개 도시재생지구(성북, 강남, 상대)와 연계되고 우주항공 관련 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성된다.

△항공우주산업(부품, 소재) △항노화산업 △그린에너지 산업(신재생,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식구로 받아 지원하고 성장시킨다.

지금까지 중기부는 충청남도 천안(2020년), 광주광역시(2021년), 대구광역시(2022년), 강원도 원주(2022년) 등 4개 광역시·도를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선정한 바 있다.

진주시는 “지역혁신과 성장을 선도하는 젊은 경남의 미래, 경남 그린 디지털 산업의 씽크탱크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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