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서비스업생산 증가, 소매판매 감소

서비스업생산 1~3위 인천, 광주, 대전

정세이 편집국장 승인 2024.02.24 00:02 의견 0


지난해 4분기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소매판매는 감소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시·도 서비스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9% 늘어난 반면 소매판매는 -2.4%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분기대비 7개 시·도는 증가, 1개 시·도는 보합이었으나, 9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인천(4.0%), 광주(2.9%), 대전(2.5%) 등은 보건·사회복지, 협회·수리·개인,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여 생산이 증가했다.

반면 제주(-3.8%), 충북(-2.2%), 강원(-1.8%) 등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 도소매, 금융·보험 등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하여 생산이 감소했다.

한편 소매판매는 전년동분기대비 6개 시·도에서 증가하였으나, 11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대전(4.7%), 부산(3.5%), 인천(3.2%), 세종(3.1%) 등은 승용차·연료 소매점, 전문소매점 등에서 판매가 늘어 증가한 반면, 전남(-7.3%), 제주(-6.4%), 경남(-5.9%), 경기(-5.7%) 등은 전문소매점, 슈퍼·잡화·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줄어 감소했다.

4분기에 소매판매가 가장 많이 감소한 제주는 전문소매점(-15.7%), 슈퍼·잡화·편의점(-3.2%) 등에서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율 2위 경기는 전문소매점(-9.5%), 슈퍼·잡화·편의점(-8.8%) 등에서 판매가 줄었다.

【표】 시도별 지표


통계청 제공


【그래프】 시도별 지표


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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