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국세수입 25.5조···0.7조↓

정세이 편집국장 승인 2024.07.10 10:30 | 최종 수정 2024.08.16 08:24 의견 0

올해 5월 국세수입은 25.5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0.7조원 감소했으며, 기업실적 저조 등에 따른 법인세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5월 국세현황에 따르면 5월 누계 국세수입은 151.0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1조원 줄었고, 진도율은 41.1%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누계 진도율은 46.6%였다.

5월 국세 수입 중 소득세는 취업자 수 및 임금증가 추세가 유지되면서 근로소득세가 증가했으며, 고금리 영향으로 이자소득세도 증가했고,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는 전년수준을 유지하면서 0.7조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로 국내분이 증가했으며, 수입분도 증가해 1.0조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고금리 영향으로 원천분이 증가했으나, ’23년 기업실적 저조에 따른 분납실적 감소 등으로 신고분이 저조해 2.6조원 감소했다.

과년도수입(+0.3조원)과 개별소비세(+0.1조원)는 증가했으나 주식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증권거래세(-0.3조원)는 감소했으며, 상속증여세 및 관세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표】 '24년 5월 누계 국세수입 및 현황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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