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올해 ‘투자연계보증’을 3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스타트업 중심으로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투자연계보증은 창투사 등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기보가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투자유치 이후 기업의 부족한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기보는 최근 ‘3高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IPO 시장 축소 등 스타트업의 지속성장동력이 악화된 상황을 감안해 투자연계보증 공급규모 및 우대사항을 확대함으로써 위축된 벤처투자시장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투자연계보증 지원 이후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VC의 후속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성공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투자연계보증은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시리즈별 지원을 위해 △엔젤투자연계보증 벤△처투자연계보증 △VC투자매칭 특별보증으로 구분되며, 대상기업은 △전문엔젤 △ 창업기획자△ VC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이다. 최대 100% 보증비율0.7% 고정 보증료율 등의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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