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3년간 최대 200억원 보증을 지원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육성한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제10기 혁신아이콘 공개모집 신청접수를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기본 신청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이다.

세부 자격으로는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 둘 중 하나에 해당되는 기업이 대상이다.

6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ㆍ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보는 이번 10기 혁신아이콘 기업부터 보증지원 한도를 기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공모 접수는 신보 ON-Biz(http://www.kodit.co.kr/sut/index.do)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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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신문 신찬규 편집팀장 kceonews@naver.com 신찬규 편집팀장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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