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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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17:41 | 최종 수정 2023.12.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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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2월까지 유류세 인하 조처를 연장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중동 상황 및 유류 수급 상황 등과 관련해 여전히 불확실한 요인이 많아 2개월 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할 생각”이라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2021년 11월부터 이달 말까지 재연장을 거듭하며 2년째 유류세 인하를 시행 중이다. 인하 폭은 휘발유 리터당 205원, 경유 212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 73원 등이다.
최근 국제 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주유소 기름값이 9주째 떨어지면서 유류세 인하 조처가 종료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번 유류세 인하 연장이 내년 총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추 부총리는 “그런 비판이 나올까봐 2개월만 연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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