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00만대 돌파

지난해 신규등록대 175만9000대

신찬규 편집팀장 승인 2024.01.20 09:15 | 최종 수정 2024.01.21 08:44 의견 0

지난해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500만대를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만9000대로, 전년 말 대비 1.7%(44만6000대) 증가했으며, 인구 1.98명당 1대 꼴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주(0.96명당 1대), 전남(1.44명당 1대), 경북과 경남(1.67명당 1대)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말 기준 175만9000대가 신규등록됐다.

차종별로는 승용 149만8000대, 승합 2만6000대, 화물 22만6000대, 특수 9000대 등이며 크기별로는 경형 12만5000대, 소형 20만대, 중형 93만9000대, 대형 49만5000대 등이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83만1000대, 경유 29만4000대, LPG 6만7000대, 하이브리드 39만1000대, 전기 16만3000대, 수소 5000대, 기타(트레일러 등) 8000대이다.

2023년 12월 말 기준 2594만9000대가 누적등록됐으며 차종별로는 승용 2139만대, 승합 69만5000대, 화물 372만6000대, 특수 13만8000대 등이다.

규모별로는 경형 223만대, 소형 320만2000대, 중형 1343만6000대, 대형 708만1000대 등이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231만4000대, 경유 950만대, LPG 183만3000대, 하이브리드 154만2000대, 전기 54만4000대, 수소 3만4000대, 기타 18만2000대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누적등록대수가 전년대비 처음으로 감소한 반면 친환경(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년대비 화석연료 차량은 8만5000대 줄어든 반면(휘발유 24만5000대↑, 경유 25만8000대↓, LPG 7만2000대↓) 친환경차는 53만대 증가(전기 15만4000대↑, 수소 4000대↑, 하이브리드 37만2000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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