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변화경영위원회’ 신설

실적부진 이어지자 경영 효율화 나서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다는 입장

신찬규 편집팀장 승인 2023.10.06 22:06 의견 0

엔씨소프트가 ‘변화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경영 효율화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5일 변화경영위원회 발족을 사내에 공지하며 “조직 및 의사결정 체계 정비, 합리적 비용 통제와 절감, 새로운 성장을 위한 역량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화경영위원회는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위원장을 맡고 최고재무책임자 등 각 분야 최고책임자 6명으로 구성됐다.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을 위한 사전작업이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며 “노조 쪽에도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353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71.3% 줄었고,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57% 떨어졌다. 3분기 실적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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