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을 보면, 1월말 현재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는 총 302만7466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했다.

업종별 증가율은 펜션·게스트하우스(17.1%)가 지난해 6월 통신판매업을 제친 이래 8개월 연속 가장 높은 업종별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증가율은 양주시(12.4%)가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월부터 8개월 연속 경기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던 과천시를 제쳤다.

1월말 기준 업종별 사업자수는 통신판매업이 60만8186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한식음식점으로 41만729명이었다. 이어 △부동산중개업(14만5588명) △미용실(11만3454명) △커피음료점(9만6016명) 순이었다.

사업자수 증가율 상위 5개 업종은 △펜션·게스트하우스(17.1%) △공인노무사(14.2%) △피부관리업(11.5%) △통신판매업(11.4%) △실내스크린골프점(9.3%) 등이다.

사업자수 감소율이 높은 5개 업종은 △독서실(-16.7%) △구내식당(-8.3%) △PC방(-8.1%) △기타음식점(-5.8%) △간이주점(-5.6%) 등이었다.

지역별 증가율은 △경기도 양주시(12.4%) △경기도 과천시(10.9%) △인천광역시 연수구(10.6%) 순이다. 상위 5개 지역이 모두 수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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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신문 김철수 편집팀장 kceonews@naver.com 김철수 편집팀장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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