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만든다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성수 일대를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으로

정세이 편집국장 승인 2023.03.22 12:12 | 최종 수정 2023.04.11 09:32 의견 0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16일 성수 일대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조성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로 만드는 계획을 발표했다.

성수동 삼표 부지 일대 항공사진. 네이버 지도 캡처


성수 일대를 신산업 성장 거점, 도시·자연·첨단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미래선도 수변복합도시로 조성한다. 삼표 부지는 ‘미래산업의 신성장 거점’ 역할을 하는 미래형 첨단산업(TAMI)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 TAMI(첨단산업) : Technology(기술), Advertising(SNS), Media(미디어), Information(웹)

미래변화를 선도할 글로벌 퓨쳐 콤플렉스(Global Future Complex)가 건설될 삼표부지는 미래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미래형 첨단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서울숲이 미래산업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숲 내 저이용 부지를 활용하여 전시문화, 컨벤션, 컨퍼런스 등 신기술 및 문화체험공간 미래공유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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