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K-뿌리산업 첨단화 전략' 발표했다.

뿌리산업을 첨단산업으로 전환하여 지속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차세대 뿌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업-투자-시스템 등 3대 전략 분야별로 △뿌리 신산업 진출 촉진 △뿌리 고도화 투자 활성화 △뿌리 첨단화 협력체계 강화 등 추진과제를 설정하였다.

2027년까지 뿌리 신산업 유망 ’새싹기업‘ 100개사 육성 등 뿌리기업 생태계를 재편하고, 4천억원 규모의 뿌리산업 전용 R&D 등 혁신생태계를 강화하며, 수요산업과 뿌리업계 간 얼라이언스 구축 등 뿌리 첨단화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뿌리산업은 기초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정부는 뿌리기술 범위를 14개 기술로 확장했다.

※ 뿌리산업 14개 기술 : 6개 기반공정(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 + 4개 소재다원화공정(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 + 4개 지능화공정(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SW, 엔지니어링 설계)

'K-뿌리산업 첨단화 전략' 발표자료 발췌 캡처. 산엄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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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신문 신찬규 편집팀장 kceonews@naver.com 신찬규 편집팀장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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