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K-스타트업 2023' 1등 대통령상 상금 3억

11개 부처별 예선리그, 통합본선, 왕중왕전로 진행
10월 왕중왕전에서 20개 팀 선정

신찬규 편집팀장 승인 2023.03.30 08:16 | 최종 수정 2023.05.27 13:54 의견 0

총 상금 15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대회가 부처별 예선리그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7개월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예선리그, 통합본선, 왕중왕전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의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과 함께 최대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11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다. 참여 부처별 예선리그를 거쳐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선발하고 통합본선(200개팀),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최종 수상자(20개팀)를 선정한다.

'도전! K-스타트업 2023' 운영체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올해 예선리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는 '연구자리그'가 추가돼 총 11개로 진행된다. 다른 10개 예선리그는 해당 분야의 (예비)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한 반면,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23' 예선리그 세부내용.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통합본선 진출자는 내년도 창업사업화, 해외진출, 특허지원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 후속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23』 공고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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