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내년 콘텐츠 분야 정부 예산안 1조125억 편성
전년 대비 1683억, 약 20% 증가

신찬규 편집팀장 승인 2023.09.05 20:06 | 최종 수정 2023.09.06 17:31 의견 0

정부가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콘텐츠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683억원(약 20%) 늘어난 1조125억원으로 편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일 2024년 콘텐츠 분야 정부 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

핵심내용은 아래와 같다.

◇ 콘텐츠 정책금융 : K-콘텐츠 펀드(2,900억 원), 전략 펀드(450억 원) 출자 등으로 정책금융 역대 최대 1조 7,700억 원 공급, 콘텐츠 제작업계 자금 조달 어려움 해소

◇ 콘텐츠 한류 확산 : 해외비즈니스센터 25개소로 확충, 관계부처 합동 K-박람회 횟수·권역 확대, 해외홍보관 UAE 신설, 해외 출원·등록 지원 강화 등 K-콘텐츠 수출 확대

◇ 지속성장 기반 마련 :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프로그램 확대(41억 원 증액), 콘텐츠 전문인재 육성 강화(신기술융합아카데미 34억 원 증액 등) 등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

◇ 대표장르 육성 : 게임기업 수출 활성화, 영화발전기금 재원 확충, 웹툰 해외진출 지원 강화, 음악 콘텐츠 개발 활성화 등 콘텐츠 4대 강국 도약

◇ 신기술 연구 :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위한 기술개발(R&D),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업 신설 등 콘텐츠산업 신시장 개척

예산편성안 세부내용보기

#한국경영자신문 #경영 #경영자 #사업 #비즈니스 #스타트업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 #ceo #kceonews #뉴스 #정보 #인터넷신문 #k콘텐츠

>>> ‘기사 공유’는 아래 SNS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기사 사용’은 한국경영자신문에 문의 바랍니다. 사전동의 없이 기사의 일부 또는 전체를 복사ㆍ캡처해 공유하거나, 복제나 2차적 저작물로 작성하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출처를 밝히더라도 사전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불법입니다.

저작권자 ⓒ 한국경영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