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누계 관리재정수지 67.9조 적자

기획재정부 '월간재정동향' 9월호 발간
1월 7.3조 흑자 이후 6개월만에 흑자 기록

정세이 편집국장 승인 2023.09.16 08:19 | 최종 수정 2023.10.12 19:39 의견 0

7월 통합재정수지는 17.6조원 흑자를, 사보기금수지 2.5조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5.0조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월 7.3조원 흑자 이후 6개월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14일 발간한 '월간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7월 누계 총수입은 전년동기대비 40.7조원 감소한 94.0조원, 총지출은 59.1조원 감소한 450.4조원이다.

국세수입 누계는 217.6조원으로 소득세·법인세·부가세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43.4조원 감소했다.

총지출은 코로나 위기대응 사업 축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예산이 13.2조원이 감소했고,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종료 등으로 기금 35.2조원이 줄었다.

국가의 실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7.9조원 적자다. 전년동기대비 18.9조원 개선된 수치다.

【표】 제정수지 내역

기재부 제공

【그래프】 제정수지 추이

기재부 제공

한편, 7월말 중앙정부 채무는 1097.8조원으로 전월 대비 14.5조원 늘었고 전년말대비로는 64.4조원 증가했다.

【표】 중앙정부 채무 내역

기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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