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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2.3% 상승하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원유와 같은 광산품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며, 이는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입물가는 2025년 1월에 평균 145.22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24년 12월의 141.98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두바이유 가격이 2024년 12월의 73.23달러에서 2025년 1월에는 80.41달러로 상승하면서, 원유와 관련된 제품의 가격이 크게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원자재와 중간재의 가격에도 반영되어, 각각 4.4%와 1.6% 상승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입물가의 상승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에 기인하며, 이는 향후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의 원가 부담을 증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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