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소부장 으뜸기업 23개사 신규 선정

반도체,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계금속, 바이오, 기초화학 분야 핵심전략기술 보유 기업
기술 개발 → 사업화 → 글로벌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밀착 지원

신진욱 편집인 승인 2023.03.24 12:34 | 최종 수정 2023.03.24 14:47 의견 0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 23개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150개) 분야 국내 최고의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 22개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6개사가 선정됐다.

으뜸기업에게는 향후 5년간 범정부 차원의 기술개발 → 사업화 → 글로벌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3~4년간 평균 100억 원 내외 으뜸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지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실증 평가, 정책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인허가 패스트트랙도 적용한다.

_______________
※ ‘기사 공유’는 아래 SNS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기사 사용’은 한국경영자신문에 문의 바랍니다. 사전동의 없이 기사의 일부 또는 전체를 복사ㆍ캡처해 공유하거나, 복제나 2차적 저작물로 작성하는 것은 저작권법 제136조 위반입니다. 출처를 밝히더라도 사전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불법입니다.

저작권자 ⓒ 한국경영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