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방위적 중소기업 수출지원 속도 낸다

금융, 판로개척 등 수출지원 ’23년 상반기 조기 집행 추진

신진욱 편집인 승인 2022.12.23 14:02 | 최종 수정 2023.02.17 10:06 의견 0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2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소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계획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2월 22일 중기중앙회 회의실에서 중소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중앙회 제공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코트라, 무보, 중진공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금융, 마케팅, 인증 등 다양한 지원책을 ‘23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여 추진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무역금융은 최대 260조원 내에서 지원하며, △중소기업 보증 한도 확대와 수출 초보기업에도 금융을 제공할 수 있는 수출성장금융을 지원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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