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위원장 : 김주현)는 정책금융기관(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및 관계부처와 “2023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방향을 발표했다.
정책금융기관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등을 고려하여 전년도보다 대폭 증가(+11조원)한 총 205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新성장 4.0 전략 및 부처별 산업정책을 반영하여 정책금융이 지원할 5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해당분야에 총 81조원을 집중 공급한다. △글로벌 초격차산업 지원에 16조원 △유망신산업에 13조원 △산업구조 고도화에 17조원 △벤처ㆍ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모험자본 공급에 총 9조원 △기업경영애로 해소에 26조원을 지원한다.
정책금융기관의 주요상품은 △설비투자 붐업대출(산은) △혁신성장비전 대출(기은) △신성장동력보증(신보) △동반성장대출(산은/기은) △미래차 프로젝트보증(신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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