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뉴스 브리핑 '뉴스비서' 3월 3일(금)

편집팀 승인 2023.03.03 11:16 의견 0

◇ 소비 3개월 연속 하락세 - 통계청 발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1% 줄어. 제조업 재고는 2.6% 증가

◇ 금융감독원장, SM 시세조정 의혹에 “위법 확인시 무관용으로 책임 묻겠다” – SM 이수만 씨 지분을 인수한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 매수가는 12만원이나 지난 16일 기타법인이 특정계좌를 통해 SM 주식 68만3398주(총 발행주식의 2.9%)를 매수한 이후 주가가 13만1900원까지 상승.

◇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총 7만5359가구 - 국토교통부 1월 주택통계. 미분양의 83%가 지방. 악성 미분양은 7526가구. 2년 뒤 악성 미분양 폭증 우려. 건설업계는 지방 미분양을 정부가 직접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분양가 인하 등 건설사 자구노력이 먼저라는 입장. *악성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 지난 해 국민연금 수익률 역대 최악 - 수익률 -8.2%로 80조원 평가손실. 기금 900조 원 밑으로 감소

◇ KT 지배구조위원회가 외부 출신 인사 없이 전·현직 임원 네 명으로 CEO 후보자를 압축하자 정부와 여당이 ‘내부 카르텔’이라며 불만 표시

◇ 미국 ‘반도체과학법’에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 진퇴양난 – 미국 반도체법 목표는 주요 기업들이 반도체 제조설비를 미국에 짓게 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것.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신 기업 정보 제공, 초과 수익 일부 미국 정부와 공유, 중국에 10년간 신규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가드레일'까지 강요. 미국이 생산장비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고 중국은 우리기업의 반도체 최대 고객이라 기업들 고민이 깊어져 관련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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