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가장 많이 늘어난 100대 생활업종은?
국세청 발표 3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증가율 △통신판매업 △스크린골프점 △펜션 △노무사 △헬스클럽 순
지역별 증가율, 증가수 Top5 모두 수도권
정세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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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07:46 | 최종 수정 2023.06.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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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1일 발표한 3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을 보면, 3월말 현재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는 총 295만4625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4% 증가했다. 업종별 증가율은 통신판매업(19.4%)이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인천광역시 서구(14.8%)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3월말 기준 사업자수는 통신판매업이 55만9734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한식음식점으로 40만9418명이었다. 이어 △부동산중개업(14만7775명) △미용실(11만1656명) △커피음료점(9만4423명) 순이었다.
사업자수 증가율 상위 5개 업종은 △통신판매업(19.4%) △실내스크린골프점(18.8%) △펜션·게스트하우스(16.8%) △공인노무사(14.8%), 헬스클럽(14.3%) 등이다.
통신판매업은 사업자수와 증가율 모두 1위로 2관왕을 차지했다. 통신판매업은 2021년 6월 한식음식점을 제치고 사업자수 1위로 올라선 후 계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사업자수 감소율이 높은 5개 업종은 △독서실(-20.2%) △PC방(-12.0%) △구내식당(-6.6%) △기타음식점(-5.7%) △예식장(-4.7%) 등이었다.
지역별 증가율은 △인천 서구 △경기도 과천시(14.0%) △경기도 양주시(13.9%) 순이었다. 상위 5개 지역이 모두 수도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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