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0.3% 성장 - 작년 4분기 역성장(-0.4%)에서 성장으로 전환 성공. 1분기 성장률에 대한 내수의 기여도는 0.4%포인트로 내수가 없었다면 역성장

◇ 지난달 국내 소비자 물가 전년 대비 3.3% 상승 -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 전기·가스요금 인상에도 석유류와 서비스 가격 등이 안정세를 보인 영향. 올해 1월 5.2%에서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로 넉 달 연속 상승폭 축소. 국내 물가 고점이었던 지난해 7월(6.3%)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

◇ 5월 무역수지가 15개월 연속 적자 기록 - 5월 수출 522억4000만달러, 수입 543억4000만달러 기록해 무역수지 21억달러 적자. 올 들어 누적 무역적자는 273억4000만달러. 지난해 전체 무역적자 규모인 477억8500만달러의 57%에 달하는 규모.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5월보다 36.2% 급감한 73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출 감소에 큰 영향 미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는 기대하면 안된다” -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서 “부동산 규제 합리화 등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왜곡된 것들을 합리화하겠지만 DSR규제와 관련해서는 원칙(DSR 강화)이 흔들리는 방향의 정책은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 KAIST 반도체공학대학원 설립 - 가을 학기 석박사 과정 학생 모집. 산업자원통상자원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사업 및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10개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

◇ 올해 1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6조원 후반대 - 전년 동기 5조6000억원보다 1조여원 늘어난 것으로 추정. 금리 상승으로 은행들의 이자 이익이 급증

◇ 1일부터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전기요금 분납신청 가능 -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 고객(일반·산업·비주거용주택용)까지 신청 대상 확대.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한 고객은 한전:ON 등을 통해 직접 신청 가능. 전기요금을 관리비에 포함해 납부하는 아파트 개별세대와 집합건물 내 상가고객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

◇ 가상자산 포함 해외금융계좌 합산금액이 5억원을 초과할 경우 이달 내로 국세청에 신고해야 -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 지난해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내 현금, 주식, 채권, 보험상품, 가상자산 등 잔액을 합산한 금액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넘었다면 그 계좌정보를 신고해야

◇ 지난달 현대차, 기아 미국 시장 두 자릿수 신차 판매 증가율 기록 - 현대자동차 지난 5월 한 달간 신차 판매량이 7만1대로, 작년 같은 달(5만9432대)보다 18% 증가. 기아 5월 판매량이 7만1497대로, 작년 동월(5만7941대)보다 23% 증가

◇ 미국 기업, 5월 8만명 정리해고 - 4월 대비 20%, 전년 대비 4배 증가. 4000명은 AI때문에 해고. 해고 이유에 AI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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