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본격 추진
21개 프로젝트 3년간(’24~’26) 집중 지원
신찬규 편집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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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00:07 | 최종 수정 2024.01.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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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1개의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3년간(’24~’26) 집중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2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을 통합공고했다.
'레전드(Region+end)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가 기획하고 중기부가 정책수단을 결집해 3년간(’24~’26) 집중 지원하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대표 정책 브랜드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의 강점을 살릴 프로젝트가 한 개씩 선정돼 추진되고, 광주·경기·충북·경남에서는 두 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지역의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된다.
중기부는 이에 대한 지원과 성과 달성을 위해 정책자금, 스마트 공장,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등의 핵심 정책수단을 올해 2790억원 규모로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우대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도 기술닥터,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에 약 800억원(’24년)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지역혁신기관들의 다양한 정책 수단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중소기업은 프로젝트별 공고 시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주관기관에 제출하면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레전드 50+'의 세부 내용은 본 사업의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www.tipa.or.kr)와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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