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에 가장 많이 늘어난 100대 생활업종은?

국세청 발표 12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증가율 △펜션 △노무사 △통신판매업 △피부관리업 △스크린골프점 순
지역별 증가율, 증가수 Top5 모두 수도권

김철수 편집팀장 승인 2024.03.22 08:55 의견 0

국세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을 보면, 12월말 현재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는 총 302만2225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다.

업종별 증가율은 펜션·게스트하우스(17.3%)가 지난해 6월 통신판매업을 제친 이래 7개월 연속 가장 높은 업종별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증가율은 양주시(12.4%)가 지난해 4월부터 8개월 연속 경기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던 과천시를 제쳤다.

12월말 기준 업종별 사업자수는 통신판매업이 60만7124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한식음식점으로 41만323명이었다. 이어 △부동산중개업(14만5528명) △미용실(11만3154명) △커피음료점(9만5801명) 순이었다.

사업자수 증가율 상위 5개 업종은 △펜션·게스트하우스(17.3%) △공인노무사(15.2%) △통신판매업(11.8%) △피부관리업(11.5%) △실내스크린골프점(9.9%) 등이다.

사업자수 감소율이 높은 5개 업종은 △독서실(-16.6%) △PC방(-8.4%) △구내식당(-8.2%) △기타음식점(-5.5%) △간이주점(-5.4%) 등이었다.

지역별 증가율은 △경기도 양주시(12.4%) △경기도 과천시(11.1%) △인천광역시 연수구(10.6%) 순이다. 상위 5개 지역이 모두 수도권이다.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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