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비트코인 사상 첫 9만달러 돌파···韓증시 시총 넘어섰다
1주일새 30% 폭등
정세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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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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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사상 첫 9만달러를 돌파하면서 한국 증시 시총을 넘어섰다.
트럼프 당선 영향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비트코인이 한때 9만달러(약 1억2670만원)선을 넘어서며 한국 증시 시총을 돌파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55분 9만달러선을 돌파했다.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뒤 일주일만에 약 30% 급등한 셈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친(親)비트코인 대통령’을 공언한 만큼,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트럼프가 가상자산 시장에 유리한 정책을 다수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CNBC에 따르면 베팅 플랫폼 ‘칼시’ 이용자의 60%가 '내년 1월이 되기 전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 도달한다'에 베팅했고, 이용자 45%는 111월 중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에 베팅했다.
투자은행 H.C.웨인라이트의 애널리스트 마이크 콜로니즈는 “올해 말까지 긍정적인 정서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발행량 제한이 없어 투기성 자산 취급을 받던 도지코인도 같은 기간 123.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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