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일반

국민연금 보험료 상·하한 조정…월 637만원 이상 고소득자 보험료 1만8000원↑

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각각 상향 조정됨에 따라 고소득 가입자의 연금 보험료가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9일,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될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을 기존 617만원에서 637만원으로, 하한액을 39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각각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 증가율(3.3%

정부, ‘6억 초과 주담대 금지’ 첫 부동산 대책… 고소득·다주택자 영끌 차단

정부가 고강도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첫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6월 28일부터 수도권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최대 6억 원까지만 가능하며, 다주택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신규 주담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고소득자의 ‘영끌 투자’와 다주택자의 추가 매입을 원천

정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3대 지원사업 본격 시행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5일부터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 등 ‘3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지난해

기업

국내 첫 ‘창고형 약국’ 성남에 개장…약사회 우려 속 업계, 소비자 관심 집중

국내 첫 ‘창고형 약국’이 경기도 성남시에 문을 열며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직접 골라 담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환영하는 반면, 약사 단체는 약물 오남용 가능성과 복약 지도의 부실을 우려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창고형 약국’을 표방하며 지난 10일 문을 연 ‘메가팩토리약국 성남점’은 총 5층 규모의 건물 중 1층이 약국 매장(약 460㎡, 140평)으로 운영되며, 2~4층은 주차장(약 30대 규모)으로 사용되고 있다. 약국 내부는 대형마트를 연상케 하는 창고형 구조로, 일반의

경영Info

국내 첫 상업용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12년 대장정 본격 돌입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국내 최초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들어간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는 6월26일 열린 제216회 위원회 회의에서 고리 1호기 해체를 공식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고리 1호기는 향후 1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해체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1조713억원으로 추산된다. 원안위는 실제 해체 과정에서 예산이 초과될 경우 한수원이 별도의 현금 적립이나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리 1호기는 지난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정부정책

국민연금 보험료 상·하한 조정…월 637만원 이상 고소득자 보험료 1만8000원↑

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각각 상향 조정됨에 따라 고소득 가입자의 연금 보험료가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9일,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될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을 기존 617만원에서 637만원으로, 하한액을 39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각각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 증가율(3.3%)을 반영한 조치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월 소득의 9%로 정해져 있지만, 부과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부터는 보험료

오늘의 아포리즘

『CEO를 위한 아포리즘』 2025년 6월1일

CEO에게 경영의 혜안을 전하는 아포리즘을 배달합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말하길... “가장 좋은 고객 서비스는 고객이 전화를 걸 필요도 없고, 대화를 나눌 필요도 없이 그냥 작동하는 것이다.” #한국경영자신문 #경영 #경영자 #사업 #비즈니스 #스타트업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 #ceo #kceonews #뉴스 #정보 #인터넷신문 #명언 #아포리즘 #제프베조스 #아마존 >>> ‘기사 공유’는 아래 SNS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기사 사용’은 한국경영자신문에 문의 바랍니다.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