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조성해 지역기업에 투자

225억원 규모···△스타트업 △벤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투자

정세이 편집국장 승인 2023.06.21 07:50 | 최종 수정 2023.06.21 09:32 의견 0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를 조성해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대한 초기투자 활성화한다.

이 펀드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기금 펀드로 조합별 약정총액 기준 최대 80%까지 출자한다.

출자를 받은 개인투자조합은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조합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중기부가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마중물이라고 표현한 이유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를 출자 받을 수 있는 개인투자조합은 △전문개인투자자 △창업기획자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한다.

펀드규모는 모태펀드 200억원에 지차제 출자 약 25억원을 합해 225억원이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가 투자하는 지역기업의 범위는 사업장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비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제외)에 소재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출자 제안서 접수는 7월 11일 14시까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kvic.or.kr/알림마당-공지사항-출자사업공지)에서 자세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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