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4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
총 10개 사업, 역대 최대 규모인 104.9억원 지원
정세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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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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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여성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총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8일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 창업기업의 세계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 신설 등 여성기업육성사업 예산에 역대 최대 금액인 104.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여성기업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여성창업경진대회’를 통하여 정부포상과 함께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둘째, 여성기업의 제품 판로확보를 위해서 온라인 플랫폼, 홈쇼핑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자입찰 교육, 입찰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주는 ‘여성기업 전문인력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며 경영 애로를 겪는 여성기업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예비)창업자 및 여성기업은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www.wbiz.or.kr)에서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표】 10개 사업 세부내용
【표】 2023년, 2024년 예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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