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가장 많이 늘어난 100대 생활업종은?

국세청 발표 7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증가율 △펜션 △통신판매업 △노무사 △스크린골프점 △피부관리업 순
지역별 증가율, 증가수 Top5 모두 수도권

정세이 편집국장 승인 2023.10.04 15:48 의견 0


국세청이 10월4일 발표한 7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을 보면, 7월말 현재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는 총 299만400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 증가했다.

업종별 증가율은 펜션·게스트하우스(17.3%)가 2개월 연속 통신판매업을 제치고 가장 높은 업종별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4월부터 4개월 연속 경기도 과천시(14.8%)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7월말 기준 사업자수는 통신판매업이 58만4697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한식음식점으로 41만75명이었다. 이어 △부동산중개업(14만7318명) △미용실(11만2481명) △커피음료점(9만6172명) 순이었다.

사업자수 증가율 상위 5개 업종은 △펜션·게스트하우스(17.3%) △통신판매업(15.1%) △공인노무사(13.4%) △실내스크린골프점(12.9%) △피부관리업(12.3%) 등이다. 피부관리업이 헬스클럽을 제치고 증가율 5위를 기록했다.

사업자수 감소율이 높은 5개 업종은 △독서실(-18.0%) △PC방(-11.6%) △구내식당(-8.7%) △기타음식점(-6.4%) △간이주점(-4.8%) 등이었다. 간이주점이 예식장을 제치고 감소율 5위를 기록했다.

지역별 증가율은 △경기도 과천시(14.8%) △경기도 양주시(12.9%) △인천광역시 서구(12.4%) 순이다. 상위 5개 지역이 모두 수도권이다.

그림으로 알아보는 100대 생활업종 동향(2023년 7월).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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