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국악축제가 열린다.
국악전문기획사 국설당은 오는 16일(목)과 17일(금) 이틀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젊은 국악축제 ‘서울국악주간’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2021년에 시작된 ‘서울국악주간’은 오늘의 국악을 만들어가는 국악인들의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는 젊은 국악 축제다.
전통음악의 다양성과 동시대성이 반영된 다양한 전통음악 단체들을 소개하고 젊은 국악인부터 중견 국악인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오늘의 국악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서울국악주간’은 젊은 국악, 트랜드를 반영하는 국악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품은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서울국악주간’은 서울시유망예술축제로 선정됐다.
국악공연 연주자는 ‘오디오바나나’, ‘삼산’, ‘이한빈X김용성’. ‘노올량’, ‘박정수’, ‘유피리밴드’, ‘더튠’ 등이다.
국악 공연 외에도 ‘오늘의 국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담론이 진행된다. 담론 패널은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획자, 평론가, 프로듀서, 예술인으로 구성된다. 김연주, 서정민갑, 설현주, 이건명, 이승천, 장재효, 정성진 등이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국악 굿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국설당이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제작한 국악기카드, 산조카드도 선보이며, 접하기 어려운 국악기의 모습을 주제로 제작한 국악기 키링, 대취타 등신대, 스티커, 텀블러,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국설당의 설현주 대표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온라인과 대면공연을 통해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아티스트에게는 무대 활동 기회와 홍보를 지원하고 대중에게는 오늘의 국악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국악주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악주간’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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