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가장 많이 늘어난 100대 생활업종은?
국세청 발표 3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증가율 △펜션 △노무사 △피부관리업 △통신판매업 △교습소·공부방 순
지역별 증가율, 증가수 톱5 모두 수도권
김철수 편집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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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08:44 | 최종 수정 2024.07.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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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을 보면, 3월말 현재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는 총 304만2399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다.
업종별 증가율은 펜션·게스트하우스(16.3%)가 지난해 6월 통신판매업을 제친 이래 10개월 연속 가장 높은 업종별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증가율은 양주시(12.0%)가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월부터 8개월 연속 경기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던 과천시를 제쳤다.
3월말 기준 업종별 사업자수는 통신판매업이 61만6696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한식음식점으로 41만1664명이었다. 이어 △부동산중개업(14만5166명) △미용실(11만3858명) △커피음료점(9만6117명) 순이었다.
사업자수 증가율 상위 5개 업종은 △펜션·게스트하우스(16.3%) △공인노무사(14.0%) △피부관리업(10.9%) △통신판매업(10.2%) △교습소·공부방(8.0%) 등이다.
사업자수 감소율이 높은 5개 업종은 △독서실(-15.8%) △구내식당(-8.3%) △PC방(-7.1%) △간이주점(-6.0%) △호프주점(-5.7%) 등이었다.
지역별 증가율은 △경기도 양주시(12.0%) △경기도 양평군(11.2%) △인천광역시 연수구(10.3%) △경기도 과천시(9.8%) 순이다. 상위 5개 지역이 모두 수도권이다.
경기도 김포시가 새롭게 지역별 증가율 톱5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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