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가장 많이 늘어난 100대 생활업종은?
국세청 발표 4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증가율 △펜션 △노무사 △피부관리업 △통신판매업 △교습소·공부방 순
지역별 증가율, 증가수 톱5 모두 수도권
정세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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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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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을 보면, 4월말 현재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는 총 304만899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 증가했다.
업종별 증가율은 펜션·게스트하우스(15.6%)가 지난해 6월 통신판매업을 제친 이래 11개월 연속 가장 높은 업종별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증가율은 양평군(11.8%)이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양주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4월말 기준 업종별 사업자수는 통신판매업이 62만200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한식음식점으로 41만2242명이었다. 이어 △부동산중개업(14만4842명) △미용실(11만4098명) △커피음료점(9만6300명) 순이었다.
사업자수 증가율 상위 5개 업종은 △펜션·게스트하우스(15.6%) △공인노무사(13.6%) △피부관리업(10.7%) △통신판매업(9.3%) △교습소·공부방(8.0%) 순이다.
사업자수 감소율이 높은 5개 업종은 △독서실(-15.4%) △구내식당(-8.3%) △PC방(-7.0%) △간이주점(-6.4%) △호프주점(-6.1%) 순이다.
지역별 증가율은 △경기도 양평군(11.8%) △경기도 양주시(11.6%) △인천광역시 연수구(10.6%) △경기도 김포시(10.1%) 순이다. 상위 5개 지역이 모두 수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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