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가장 많이 늘어난 100대 생활업종은?

국세청 발표 5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증가율 △펜션 △노무사 △피부관리업 △통신판매업 △교습소·공부방 순
지역별 증가율, 증가수 톱5 모두 수도권

정세이 편집국장 승인 2024.08.18 07:52 | 최종 수정 2024.09.14 06:59 의견 0

국세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을 보면 5월말 현재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는 총 305만227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 증가했다.

업종별 증가율은 펜션·게스트하우스(14.9%)가 지난해 6월 통신판매업을 제친 이래 12개월 연속 가장 높은 업종별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증가율은 양평군(11.5%)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월말 기준 업종별 사업자수는 통신판매업이 62만1762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한식음식점으로 41만2662명이었다. 이어 △부동산중개업(14만4572명) △미용실(11만4360명) △커피음료점(9만6398명) 순이었다.

사업자수 증가율 상위 5개 업종은 △펜션·게스트하우스(14.9%) △공인노무사(13.9%) △피부관리업(10.2%) △통신판매업(6.5%) △교습소·공부방(8.0%) 순이다.

사업자수 감소율이 높은 5개 업종은 △독서실(-14.8%) △구내식당(-8.2%) △PC방(-6.7%) △간이주점(-6.4%) △호프주점(-6.0%) 순이다.

지역별 증가율은 △경기도 양평군(11.5%) △경기도 양주시(11.1%) △인천광역시 연수구(10.7%) △경기도 김포시(10.2%) 순이다. 상위 5개 지역이 모두 수도권이다.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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