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국세수입 40.3조···1.2조↓
7월 누계 208.8조··· 8.8조원↓ 진도율 56.8%
김철수 편집팀장
승인
2024.09.20 00:23
의견
0
올해 7월 국세수입은 40.3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2조원 감소했으며, 상반기 소비 및 수입증가에 따른 부가가치세 납부 증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7월 국세현황에 따르면 7월 누계 국세수입은 208.8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8조원 줄었고, 진도율은 56.8%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누계 진도율은 63.2%였다.
7월 국세 수입 중 소득세는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 증가, 취업자수 증가및 임금 상승으로 근로소득세의 감소폭은 축소됐으나, 종합소득세 납부가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소비증가 및 환급 감소로 납부실적 증가추세 유지했으며, 수입분도 증가해 56.2조원 늘었다.
법인세는 지난해 기업실적 저조에 따른 납부실적 감소 등으로 15.5조원 감소했다.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율인하 영향이 확대돼 증권거래세(-0.4조원)는 감소했으며, 수입감소 영향으로 관세 역시 0.1조원 줄었다.
【표】 2024년 7월 누계 국세수입 및 현황
#한국경영자신문 #경영 #경영자 #사업 #비즈니스 #스타트업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 #ceo #kceonews #뉴스 #정보 #인터넷신문 #국세수입
>>> ‘기사 공유’는 아래 SNS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기사 사용’은 한국경영자신문에 문의 바랍니다. 사전동의 없이 기사의 일부 또는 전체를 복사ㆍ캡처해 공유하거나, 복제나 2차적 저작물로 작성하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출처를 밝히더라도 사전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불법입니다.
저작권자 ⓒ 한국경영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